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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향후 몇 년간 아시아의 핵심 규제 iGaming 시장으로 남을 것' - 전문가

Jenny Ortiz-Bolivar
번역 Hyun Jung Chang

필리핀은 향후 최소 몇 년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완전히 규제된 온라인 도박 시장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KMI Group의 이사 Keith McDonnell은 밝혔습니다. 그는 태국와 베트남과 같은 미래 시장을 겨냥하는 운영사들은 이미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개최된 SiGMA Asia 2026에서 SiGMA News와의 인터뷰에서 McDonnell은 아시아에서 어떤 관할권이 다음으로 규제를 도입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업계에서 가장 자주 논의되는 주제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실적으로 필리핀은 여전히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규제 시장이며 최소 몇 년간은 그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발언은 SiGMA Asia 시장 보고서 2026이 플레이어 수요가 규제 속도를 지속적으로 앞지르고 있는 지역을 강조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이 보고서는 28개 아시아 시장을 분석했으며 해당 지역은 Blask Index 44.4억을 기록하고 1억 5,570만 명의 활성 플레이어를 유치했으며 지난 1년간 약 455억 달러의 누적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lask Index는 모든 게임 브랜드에 대한 사용자 관심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iGaming 부문은 규모와 복잡성이 공존하는 시장으로, 규제된 관할권과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부분 규제되지 않은 시장이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시장

필리핀이 지역 규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McDonnell은 태국이 향후 규제가 도입될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논의가 제한된 라이선스 모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온라인 운영사는 랜드베이스(오프라인) 카지노 운영사와 파트너십을 맺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태국 시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이미 현지 내 관계 구축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지하게 태국을 고려하는 운영자라면 지금 당장 이 랜드베이스 카지노들과 관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베트남 또한 업계에서 자주 언급되는 시장이지만 McDonnell은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베트남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도 이야기됐고 1-2년 전에도 언급됐지만 여전히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SiGMA Asia 시장 보고서는 동남아시아가 모바일 중심 소비자 행동과 증가하는 인터넷 보급률에 힘입어 지역 내 가장 높은 참여도를 가진 게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화는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을 모색하는 운영자에 대해 McDonnell은 현지화가 시장 진입에서 가장 오해받는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시아 전역에서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운영자와 그렇지 못한 기업을 가르는 것은 진정한 현지화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단순한 브랜딩 변경만으로는 아시아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기업들의 인식을 비판했습니다. 대신 운영자는 현지 문화, 소비자 행동, 제품 선호도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들은 시장을 진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현지 문화와 사람들의 사고 방식, 그리고 제품 요구 사항을 이해해야 합니다.”  

McDonnell은 가장 성공적인 기업들은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이나 다른 지역의 탑다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해당 지역 사회에 깊이 들어가 있는 현지 전문가들과 협력해야 합니다.”  

SiGMA Asia 시장 보고서 역시 이 관점을 뒷받침하며 지역 운영자들이 현지화된 제품, 결제 솔루션, 시장 맞춤 전략을 통해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분절된 구조는 아시아의 현실로 남을 것

규제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McDonnell은 아시아가 단일 규제 체계로 이동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는 이 지역의 정치 체계, 문화적 차이, 규제 우선순위로 인해 통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국가에 적용되는 통합 또는 준통합 규제 체계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각 관할권은 자국의 우선순위에 맞춘 규제 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범아시아 규제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각 국가별 요구 사항에 따른 개별 규제가 될 것입니다.”  

다만 그는 규제를 검토 중인 정부들이 이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모델을 참고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태국과 베트남 같은 국가들은 필리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 PAGCOR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매우 면밀히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SiGMA Asia 시장 보고서 역시 필리핀을 아시아 선도 규제 시장으로 평가하며 월 매출이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정점 기록, 구조화된 라이선스 체계, 디지털 친화적 인구, 강력한 규제 감독을 핵심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관찰자가 아닌 참여자가 되십시오. 무대에 올라 SiGMA에서 연설하고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며 iGaming의 미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의미 있는 연결을 구축하십시오.